아이는 처음부터 완전했다.

우리는 그 사실을
이제야 알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존재교육을 알아가는 길

존재교육은
아이를 바꾸는 교육이 아닙니다.

존재교육은 아이의 행동과 결과를
아이의 존재 전체와 동일시하지 않는 교육입니다.

아이를 바꾸기 전에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와 교사의 시선을 돌아봅니다.

아이가 태어난 날,
그 존재만으로 벅차게 바라보았던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행동은 바로잡을 수 있지만
존재는 판단의 대상이 아닙니다.
숲을 바라보며 작은 나무 곁에 함께 머무는 어른과 아이
고치기 전에 바라보고, 판단하기 전에 존재 곁에 머무는 일.

교육은 —무엇을 먼저 바라보느냐에서 달라집니다.

A

결과에서 시작하는 시선

성적 · 행동 · 성과 · 평가 · 비교 · 통제

보이는 결과를 먼저 판단하면
아이의 행동은 보이지만
그 행동 뒤에 있는 마음은 놓치기 쉽습니다.

B

존재에서 시작하는 시선

안전감 · 감정 · 관계 · 질문 · 자기다움 · 성장

존재를 먼저 바라보면
결과를 넘어
그 아이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볼 수 있습니다.

결과를 보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결과보다 먼저 존재를 보자는 것입니다.

존재가 안전할 때
성장은 오래갑니다.

01

존재

사랑받는다는 확신 · 안전감 · 존재 자체의 가치

무엇을 잘해서가 아니라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사랑받는다는 감각입니다.

02

속살

감정 · 태도 · 습관 · 질문 · 몰입 · 관계

눈에 바로 보이지 않지만
한 사람의 삶을 오래 지탱하는 내면의 힘입니다.

03

결과

성적 · 행동 · 성취 · 평가

우리가 가장 먼저 보게 되지만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닌 한 장면입니다.

존재가 안전할 때 속살이 자라고,
속살이 자랄 때 결과도 오래갑니다.

존재교육은
아이에게만 필요한 교육이 아닙니다.

01

부모에게

아이를 기다리지 못하는 내 마음과
사랑의 얼굴을 한 불안을 돌아봅니다.

02

교사에게

문제가 된 행동만 보지 않고
그 행동 뒤에 있는 아이의 이유를 바라봅니다.

03

아이에게

성적과 결과를
자신의 존재 가치와 분리하는 힘을 배웁니다.

04

나 자신에게

잘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는 믿음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다시 만납니다.

시선이를 소개합니다

바라보는 시선이 자라면
아이의 세계도 자랍니다.

시선이는
아이를 바꾸기보다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시선을 자라게 하는
존재교육의 작은 안내자입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만 웃어주는 캐릭터가 아닙니다.

흔들릴 때도,
멈춰 있을 때도,
아직 자기 마음을 말하지 못할 때도
그 존재를 판단하지 않고 오래 바라봅니다.

정답을 먼저 알려주기보다 질문을 건네고,
지나가는 삶의 장면을 기록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에 따뜻한 연결을 만듭니다.

시선이는
아이만 바라보지 않습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마음과 시선도 함께 바라봅니다.

시선이는 아이를 바꾸지 않습니다.

우리가 잠시 멈추어
다시 보고,
조금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두 팔을 벌리고 활짝 웃으며 초대하는 시선이 캐릭터
하트를 보내며 반갑게 인사하는 시선이 캐릭터

왜 이름이 ‘시선이’일까요?

시선이라는 이름에는

판단보다 이해를,
비교보다 존중을,
결과보다 존재를 바라보겠다는
존재교육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같은 아이를 바라보아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아이의 세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이를 고치기 전에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부터 돌아보고,

아이의 부족함보다
이미 그 안에 있는 힘을 발견하도록 돕는 존재.

그 마음에서
‘시선이’가 태어났습니다.

아이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먼저 자라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시선이는 이렇게 함께합니다

마이크를 들고 존재교육을 알리는 시선이 캐릭터

존재교육을 말합니다

아이를 바꾸는 방법보다
아이와 어른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존재교육의 문장과 이야기를 전합니다.

큰 연필을 들고 삶을 기록하는 시선이 캐릭터

삶을 기록합니다

지나가는 하루의 장면과
마음속에 남은 감정과 질문을 기록합니다.

앉아서 조용히 책을 읽는 시선이 캐릭터

한 문장을 오래 읽습니다

많이 읽기보다
내 삶에 오래 머물 한 문장을 찾습니다.

책을 들고 배움을 나누는 시선이 캐릭터

배움을 함께 나눕니다

알게 된 것을 자기 언어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과 삶에도 귀 기울입니다.

시선이는 무엇을 바라볼까요?

  • 성적보다 아이의 마음을 봅니다.
  • 행동보다 그 안의 이유를 봅니다.
  • 결과보다 살아낸 과정을 봅니다.
  • 빠른 변화보다 아이의 자기 속도를 봅니다.
  • 부족함보다 이미 가지고 있는 힘을 봅니다.
  • 아이만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어른의 마음도 봅니다.
시선은 평가하기 위한 눈이 아니라
존재를 이해하기 위한 마음입니다.

시선이가 건네는 말

너는 이미 충분해.

천천히 가도 괜찮아.

모른다는 것은 배움의 시작이야.

오늘의 마음도 너의 일부야.

넘어졌다는 것은 끝났다는 뜻이 아니야.

너의 속도로 너의 길을 걸어도 괜찮아.

잘해야 소중해지는 것이 아니야.

아이를 바꾸기 전에 우리의 시선을 돌아봐요.

시선이 자라는 문장 보기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존재교육의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