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철학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아이를 만나고,
부모의 불안을 듣고,
나 자신을 돌아본 시간 속에서
존재교육은 자라났습니다.

창가에서 자신의 기록을 천천히 써 내려가는 백미나
백미나 · 기록하는 현재

아이를 잘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수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입시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15년 동안 입시학원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많은 아이의 공부와 선택, 그리고 그 곁에 선 부모의 마음을 가까이에서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더 잘 가르치는 방법,
더 좋은 결과를 만드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다른 질문들이 마음에 남기 시작했습니다.

작은 입시학원 교실에서 백미나가 칠판의 수학 문제를 설명하는 재구성 장면
학원 운영 당시의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미지입니다.

좋은 결과가 곧 좋은 교육일까.

성적이 오르면
아이는 정말 행복해지는가?
좋은 결과를 만든 교육은
반드시 좋은 교육인가?
부모의 사랑은 왜 때때로
아이에게 압박이 되는가?
아이를 위한 선택과
부모의 불안에서 시작된 선택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더 좋은 방법을 찾다가
결국 더 먼저 보아야 할 것은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는 사실을 만났습니다.

수학 문제와 상담 기록이 놓인 학원 책상을 재구성한 장면
기억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면입니다.

아이를 바꾸는 일에서
시선을 바꾸는 일로

행동을 고치고 결과를 높이는 방법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존재가 흔들리면 어떤 방법도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바꾸려는 노력보다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와 교사의 시선이 먼저 자라야 했습니다.

원본을 바꿔야
복사본이 바뀐다.

존재교육은 이 깨달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아이의 행동과 결과를 아이의 존재 전체로 판단하지 않는 것.

아이가 태어난 날 그 존재만으로 벅차게 바라보았던 시선을 끝까지 잃지 않는 것.

존재교육 자세히 보기

철학을 삶과 공간으로 실천합니다.

부모와 교육자들이 원형으로 앉아 노트와 원고를 함께 살펴보는 재구성 장면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미지입니다.
01

존재교육 연구와 기록

글, 책, 강연을 통해 존재교육의 철학과 언어를 정리하고 나눕니다.

02

미라클 미래숲 창의융합교육연구소

아이들이 질문하고, 생각을 말과 글로 표현하고, 협력하며 자기다움을 발견하도록 돕습니다.

04

작가 프로젝트

아이와 어른이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도록 돕습니다.

05

강연과 상담

부모, 교사, 학교, 기관과 존재교육을 나누고 각자의 삶에 적용할 방법을 함께 찾습니다.

삶이 글이 되고,
글이 다시 삶이 되었습니다.

『시선이 자라는 날들』

아이를 키우려다
내가 자란 100일의 기록.

철학은 한 권의 기록으로 남아 또 다른 사람의 삶을 깨웁니다. 전자책과 이어지는 기록도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선이 자라는 날들 책 표지
『시선이 자라는 날들』 · 백미나

혼자 자라는 숲은 없습니다.

존재교육은 백미나 한 사람의 문장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아이의 질문, 부모의 변화, 교사의 기다림,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낸 작가들의 기록이 함께 숲을 이룹니다.

존재의 숲 부모학교 참여자연구소에서 함께 자란 아이들꼬마작가씨앗작가나무작가숲작가강연과 프로젝트에서 만난 사람들
백미나는 자신의 이야기만 세상에 내놓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세상에 태어나도록 돕고 싶습니다.
함께 자라는 작가들 보기

한 사람의 철학이
하나의 숲이 되기를

01

존재교육이 하나의 언어가 되는 것

부모와 교사가 아이의 행동보다 존재를 먼저 바라보도록 돕는 공통의 교육 언어를 만들어갑니다.

02

존재의 숲이 실제 만남의 공간이 되는 것

부모, 아이, 교사, 작가가 배우고, 기록하고, 질문하며 함께 자라는 공간을 만들어갑니다.

03

한 사람의 기록이 또 다른 사람을 깨우는 것

씨앗작가가 나무작가로, 나무작가가 숲작가로 자라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피우는 생태계를 꿈꿉니다.

한 아이가 자기 존재를 믿고,

한 부모가 불안보다 사랑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한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꺼낼 수 있다면,

그곳에서부터 숲은 시작됩니다.

초대받아 나눈 이야기

존재교육이 사람들과 만난 장면

한 교실에서 시작된 질문은
부모와 아이를 만나고,
책과 기록을 지나,
강연장과 더 넓은 자리로 이어졌습니다.

이 기록은 얼마나 많은 곳에 초대받았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한 번의 강연과 한 번의 만남마다
존재교육이 어떤 사람들과 만나
어떤 질문을 나누었는지를 남기기 위한 기록입니다.

화려한 이력보다
그날 함께 나눈 질문을 기록합니다.

존재교육이 사람들과 만난 강연의 장면을
한 편씩 천천히 기록합니다.

강연의 정보와 사진 사용 여부를 확인한 기록만 이곳에 남깁니다.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

  1. 01

    존재교육과 부모의 시선

    아이를 바꾸기보다 어른의 불안과 기준을 돌아보고, 아이의 행복한 독립을 돕는 시선을 나눕니다.

  2. 02

    사춘기, 감정과 관계

    행동만 바로잡기보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말하며, 관계 속에서 아이의 존재를 이해하는 대화를 살펴봅니다.

  3. 03

    자기주도성과 삶의 방향

    시키지 않아도 움직이는 아이보다 자기 삶의 방향과 기준을 세우는 힘을 이야기합니다.

  4. 04

    창의력과 질문

    정답을 빨리 찾는 능력보다 자기 생각을 잃지 않고 질문하며 삶에 사용하는 배움을 나눕니다.

  5. 05

    기록과 글쓰기

    하루를 살아내며 자기 삶의 장면과 언어를 발견하고, 한 문장을 오래 남기는 기록을 이야기합니다.

  6. 06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공동체

    지식의 양보다 삶의 방향, 관계, 질문과 창의적인 사용을 중심에 두고 함께 자라는 교육을 살펴봅니다.

한 사람의 삶을 바꾸려 하기보다
함께 질문을 바라보는 시간을 만듭니다

부모, 교사, 교육기관, 학교, 도서관,
독서모임과 작가와 독자가 만나는 자리에서

존재교육과 부모의 시선, 아이의 자기주도성,
감정과 관계, 창의력과 질문,
기록과 글쓰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관과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강연의 주제와 구성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강연 주제와 시간, 지역과 참여 인원을 확인한 뒤 구성과 비용을 개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강연 및 협업 문의하기

여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입시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시간도,
부모와 함께 아이의 마음을 바라보던 시간도,
책을 쓰고 강연장에서 사람을 만나던 시간도

모두 하나의 질문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아이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아니라,
한 사람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 것인가.

존재교육은 완성된 정답이 아닙니다.

아이와 부모, 작가와 독자,
서로 다른 삶을 만날 때마다 다시 질문하고,
기록하며, 함께 자라는 길입니다.

한 사람의 삶에서 시작된 질문이
다른 사람의 삶과 만나
하나의 숲이 됩니다.